라선주
안녕일보는 코로나19 기간 권리가 잘 지켜졌는지,
재난이 더 힘겹게 다가온 아동은 없었는지를 
아동의 시선으로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재난의 대비와 대응에 있어 아동은 변화의 주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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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업 방해, 외출 제한 등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등교를 하지 못한 아동은 집중력과 성적이 낮아지는 경험을 해야 했습니다. 코로나 19는 아동들에게 '바이러스', '마스크', '감염', '격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