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
코로나19 이전에는 어린이집에서 신나게 놀았는데, 코로나19가 시작되자 어린이집도 자주 못 가고, 놀이터고 가지 못합니다. 초등학교 입학할 때도 코로나19는 끈질기게 우리를 따라왔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을 처음 만나는데도 마스크를 써야 해서 알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도 마스크를 벗는 것이 걱정되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가 걱정되지만, 원격수업을 하지 않는 것은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