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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

제때 밥을 먹고 잠을 자고, 공부를 이어가고 미래를 꿈꾸는 일을 어쩌다 한 번 못하는 게 아니라 재난 상황에서 수십 일, 수백 일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건 너무 마음 아프고 어른으로서 미안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