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
안녕일보는 코로나19 기간 권리가 잘 지켜졌는지,
재난이 더 힘겹게 다가온 아동은 없었는지를 
아동의 시선으로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재난의 대비와 대응에 있어 아동은 변화의 주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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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생활, 여행과 레저 활동, 학습 환경, 사회적 관계 등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스트레스, 우울감을 증가시켰고, 학습의 질은 낮아졌습니다. 반면에 온라인 기술이 발달하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도 확대 되었습니다. 재난 상황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취약합니다. 어른들은 아동들이 재난 상황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아동의 입장에서 아동을 이해하고, 정서를 지원하고, 정보를 전달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