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서
안녕일보는 코로나19 기간 권리가 잘 지켜졌는지,
재난이 더 힘겹게 다가온 아동은 없었는지를 
아동의 시선으로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재난의 대비와 대응에 있어 아동은 변화의 주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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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코로나19기간의 경험에 대해 물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차별을 경험한 사람은 12.5%, 차별의 원인으로는 백신 접종 유무, 교육의 양극화,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 무지의 공포심에서 온 차별 등이 있었습니다. 나를 비롯한 모든 아동들이 코로나19에도 어느정도 권리를 지키며 공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같은 재난이 온다면 전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동들이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